"가뭄 우려 극심… 피해 최소화 조치 단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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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가뭄 우려 극심… 피해 최소화 조치 단행해야"
유두석 장성군수 후보
  • 입력 : 2022. 05.29(일) 16:29
  • 장성=유봉현 기자
유두석 장성군수 후보가 28일 군민캠프 선거사무소에서 가뭄대책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유두석 캠프 제공
유두석 무소속 장성군수 후보는 29일 선거사무소에서 가뭄 대책 긴급 성명서를 발표했다.

유례없는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는 상황에 농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유 후보는 "극심한 봄 가뭄으로 농심이 타들어 가고 있고, 장성 관내 저수율은 60%대로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밭작물의 피해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뭄 대책으로 양수장 정비(현재 11개소), 신규 설치 계획, 대형관정(현재 128개소) 30개소 추가 설치 계획 등을 수립하도록 군청 안전건설과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 "가뭄으로 고통을 받고 계시는 농업인께서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읍면장과 양수 대책을 협의해달라"며 "6·1지방선거 후 군정에 복귀하는 즉시 가뭄 대책을 본격적으로 수립해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부했다.

장성=유봉현 기자 bhyu@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