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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를 위해 영암군, ㈜코리아모빌리티그룹(KMG)과 함께 지속가능한 운영 방향과 협업과제를 논의하는 상설협의체를 구성하고 26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국제자동차경주장 운영이 지난 13년간 전남개발공사가 전담하다 올해부터 5년간 전문 민간기업인 KMG에 위탁된데 따른 것이다. 이는 민간기업의 경영기법과 고객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변화의 시작점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이번 민간위탁은 단순한 운영 주체 변경을 넘어, 모터스포츠 중심의 공간에서 일상적인 체험·관광·교육이 결합된 다기능 복합공간으로의...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26 17:27전남도는 지난 1월 국내 지자체 최초로 구글과 체결한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의 첫 후속 사업으로 전남 관광 활성화 및 스타트업 지원 워크숍을 26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광업무 담당자, 관광두레 및 청춘어람 사업 등 관광업계 종사자, 중소벤처 스타트업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구글 전문가 등 3인은 구글의 핵심 서비스인 검색엔진과 지도 플랫폼을 활용한 관광 홍보방안과 중소기업 성장전략을 설명하고 실무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스테파니표 ...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26 17:11전남도는 도민의 생활 수준, 사회적 인식, 복지 등 다양한 분야 변화를 파악하고, 향후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8일부터 4월9일까지 2025년 전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1만9116개 표본 가구로, 방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사전 교육을 받은 인원으로 구성되며, 조사 과정에서 수집되는 모든 정보는 통계적으로만 활용된다. 조사 항목은 가구·가족, 보건·의료, 교육, 주거·교통 등 총 9개 부문이다. 도민 삶의 질을 종합 평가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사회적 문제와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26 16:10전남소방본부는 26일 22개 소방서장 등 현장 지휘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 예방·대응 지휘관 영상회의를 열어 대응 출동 태세를 점검하고, 예방 활동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남소방본부는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산불로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의용소방대와 함께 주요 등산로 등에서 예방 캠페인을 하고 1일 2회 예방순찰 등 불법 소각행위 단속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저수지 등 산불 진화용 수리를 사전에 확보하고, 초기 자율진화체계 구축을 위해 산림 인접 지역 요양병원 등의 대피 훈련과...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26 16:11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6일 국회에서 이학영 국회부의장을 만나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AI 슈퍼클러스터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지난 23일 나주에서 업무협약을 진행한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과 관련해 호남권 초광역 협력을 바탕으로 한 국가 대혁신 등 경제동맹의 의미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핵심과제 지원을 논의했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인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전력계통 확충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26 16:11전남보건환경연구원이 악취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중소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악취저감 기술지원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악취배출사업장은 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악취물질 때문에 인근 지역 주민의 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하지만 정확한 악취 원인 물질을 밝히고 최적의 방지시설을 선정하는 컨설팅 비용이 부담되기 때문에 사업주의 의지에도 불구하고 효과적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첨단 분석 장비를 활용해 악취물질을 정밀 측정한 후, 이를 기반으로 최적의 방지...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26 13:35전남도가 올해 최초로 저탄소 농산물 시장 선점을 위해 설정한 저탄소 농산물 인증 전국 1위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26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남의 신규 인증신청 면적이 전국 5888㏊의 80%에 해당하는 4714㏊에 달한다. 이는 올해 전남도가 전국 1위를 목표로 정한 저탄소 인증면적 6160㏊(기존 1660·신규 4500)의 103%에 달하는 수준이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에 대한 농업인의 관심도 뜨겁다. 지난 1~2월 3차례 실시한 교육에 무려 69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했다. 이같은 ...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26 11:00전남도는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솔라시도’의 개발사업 추진 원동력 확보를 위해 지자체·사업시행자(SPC)가 참여한 ‘기업도시 주요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보고회는 지난 1월 김영록 도지사가 기업도시담당관실에서 관리해 온 솔라시도의 개별 사업을 전문성을 지닌 각 실과로 이관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이다. 각 실과에서는 기존 사업에 대한 문제점 및 대책과 함께 신규사업 유치, 국고 확보 방안 등에 대한 생각을 지자체, 사업시행자와 공유하며 기업도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조...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26 10:50여수 경도와 화양지구에 추진중인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 그동안 중단됐던 연륙교 공사가 재개되고, 307실 규모 5성급 호텔을 비롯해 리조트와 빌라형 콘도 등 총 929실 규모의 숙박시설 건립, 초등학교 이전과 함께 1조 5000억 원이 투입되는 휴양·레저 인프라 조성 등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투자한 관광단지 조성사업 완료 목표는 2029년이다. 숙박시설 조성 예정 부지에 자리 잡았던 초등학교는 이전 공사가 마무리...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26 10:49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탄핵 정국 속에서 연일 강경한 정치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김 지사는 조기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후 윤석열 대통령과 현 정부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가며, 중앙정치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등 호남 대권 주자로서의 면모를 부각시키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 2월 초 “호남에서도 국가 지도자로 나설 수 있는 인물이 있어야 한다는 여론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조기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지사는 비상계엄 사태 이후 자신의 SNS와 집회 참여 등을 통해 계엄의 부당성과...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25 18:13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명백한 헌정 파괴로,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기각한다는 것은 스스로의 존재 가치를 무너뜨리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24일 전남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 탄핵은 ‘불가피한 역사적 책무’”라면서 “헌재의 빠른 선고를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비상계엄 이후 포고령 문건을 보면 1980년대와 판박이라 너무 놀랐다. 달라진 내용이라곤 ‘의사 불복종 시 처단’ 문구 뿐이다. 이게 말이 되냐”며 “이런 계엄 포고령을 국민 앞에 던져 놓은 사람에 ...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25 18:13전남도는 25일 도청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실무에 적용하기 위한 ‘생성형 AI(Microsoft)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전문기업 에쓰핀테크놀로지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AI 솔루션 버스’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세미나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AI 기반 업무 혁신 사례 소개 세미나에선 데이터 입력·정리 자동화, 신입사원 온보딩 문서 자동화 등 공공기관에서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다양한 AI 솔루션 사례를 소개했다. 도청 오지호문 인근 ...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25 17:29전남도는 농촌진흥청이 미국 심플로트(Simplot)사가 개발한 유전자변형생물체(LMO) 감자(SPS-Y9)에 대한 환경 위해성 심사결과 지난 2월 수입 적합 판정을 내린 것에 우려를 표하며 이에 대한 철회를 강력 촉구했다. 전남도는 25일 대변인 명의의 ‘미국산 LMO 감자 수입 적합 판정 철회 촉구안’을 내고, “농촌진흥청의 ‘LMO 위해성 심사위원회’는 유전자 이동성과 잡초화 가능성 등을 평가한 결과 생태계에 피해를 줄 가능성이 적다고 판단해 수입 적합 판정을 내렸지만 이같은 결론에는 중요한 사항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다”고 ...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25 17:29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공모사업에 장흥군이 최종 선정돼 국비 150억 원을 확보, 천연물 산업 성장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천연물 산업 표준화를 위해 지난 2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공모에선 전국 4개 지자체(전남 장흥군·전북 정읍시·경남 진주시·경북 안동시)가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장흥군이 선정됐다. 전남은 전국 최대 천연물 자원 보고로 국내 최대 경지면적(19%)과 최고 스마트팜 보급률(시설 24%·노지 스마트팜 38%)을 기록하고 있고, ...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2025.03.25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