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예술 명예의 전당'시민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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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광주문화예술 명예의 전당'시민공청회
22일 빛고을시민문화관 4층 다목적실
  • 입력 : 2015. 04.20(월) 00:00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3시 빛고을시민문화관 4층 다목적실에서 '광주문화예술 명예의 전당' 조성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광주문화예술 명예의 전당' 조성 방향과 정책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관련 지역문화예술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한다. 특히 이날 공청회는 지난 3월 시민 1027명을 대상으로 '명예의 전당 조성'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날 공청회는 강신겸 전남대문화전문대학원 교수, 최규철 광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 윤만식 한국민예총광주지회장, 이기훈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상임이사, 안평환 광주YMCA사무총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광주문화예술 명예의 전당 추진 기본 방향과 지역문화예술 자원 연계방안 등에 대해 제언한다.

광주문화재단 서영진 대표이사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명예의 전당이 예술인과 기부자를 예우하기 위한 헌정공간의 의미 뿐 만아니라, 광주의 문화예술 상징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문화예술 명예의 전당'은 의재 허백련, 서양화가 오지호, 시인 김현승 등 광주를 중심으로 한국은 물론 국제사회에 지역의 명예를 높인 예술인과 광주문화예술발전을 위해 기부활동을 해온 기관ㆍ기업ㆍ단체 및 일반인을 예우하기 위해 조성하는 공간이다.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일부를 개조해 기부관과 문화예술인관, 체험관을 첨단 IT기술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조성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정책연구팀 (062-670-7432)으로 하면 된다.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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