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후보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오른쪽)과 무소속 후보인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7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단일화 관련 회담을 갖고 있다. 공동취재 |
7일 뉴시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전체 의원들이 오후 9시부터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에서 진행되는 의원 총회에서 후보 단일화 촉구를 위한 전원 단식 농성에 돌입하는 방안을 결정한다.
앞서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일부와 김미애 의원은 두 후보의 단일화를 촉구하기 위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하지만 김 후보와 한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특별시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비공개 회동에서 약 75분 만에 합의된 사항이 없다며 회동을 종료했다.
노병하 기자·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