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의장 김상훈)는 이관식(삼각동ㆍ일곡동) 의원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16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전국 733명 광역의원과 2888명의 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완료도, 주민소통을 평가했다. 이 의원은 광주지역 기초의원 중 유일한 수상자다.
이 의원은 '약속ㆍ소통ㆍ생활정치'를 모토로 △발달장애인법 관련 조례 제정 △부양의무제, 장애인등급제 폐지 노력 △교통약자 이동권, 접근권을 위한 보도 턱낮추기 △보육환경 개선비 확보 등 공약을 충실하게 이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광주지역 기초의원 중에서 유일하게 2016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생활정치를 해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정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