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영록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광주ㆍ전남지역 교수와 대학생들의 지지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대와 순천대, 동신대 등 광주ㆍ전남지역 교수 369명은 10일 목포 샹그리아비치 호텔에서 김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발표했다.이들은 이날 "문재인 정부의 첫 번째 농식품부 장관으로 국정을 이끈 김 예비후보에게서 전남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최고의 자질과 능력을 봤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천명했다. 앞서 전남지역 각 대학 전ㆍ현직 총학생회장단 등 청년대표자 70여 명이 지난 8일 김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발표했으며, 전남 학원 운영자 시ㆍ군 대표단들도 9일 지지의사를 밝혔다.

김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