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은 3월4일 전일빌딩 9층 다목적강당에서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조선대병원 제공 |
8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경종 병원장을 비롯한 김분옥 광주이주여성연합회장, 임택 동구 청장, 박균택 정치탄압대책위원회 부위원장 등 약 200명이 참석해 기념했다.
조선대병원과 광주이주여성연합회 주최로 진행된 기념식은 △환영사 및 축사 △인도, 일본 전통춤 △파키스탄, 일본, 중국, 필리핀 노래 △여러 나라 의상 패션쇼 △초청가수 공연 등의 어울림 행사로 진행됐고 조선대병원은 김경종 병원장의 환영사와 시상식, 의료상담, 코딩로봇상담 등을 진행했다.
김경종 병원장은 “이 자리를 빌어 지역사회와 그 너머에 변화를 준 모든 여성들을 축하하고 싶다”며 “우리는 모든 여성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꿈을 이루며, 차별과 억압으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을 때 까지 조선대병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