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신임 부사장은 한양대학교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했으며 38년간 현대차와 기아차에 몸담은 자동차 전문가로서 현대차그룹 전략조정실장, 기획조정실장을 지낸 데 이어 기아차 슬로바키아 법인장 등을 역임했다. 현장과 정책 기획, 해외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한 점이 광주글로벌모터스의 나아갈 방향과 부합한다는 평가다.
염규송 비상무이사는 전남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30여 년간 광주은행에 재직하면서 송정 주월 백운동 지점장과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