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상 광주축산농협조합장 |
특히 축산물 가격 급락과 원자재 수급 불균형에 따른 국제 곡물 가격 폭등으로 인해 사료 가격이 인상됐다. 이에 따라 최근 지속적으로 축산물 가격이 하락하면서 축산농가의 경영이 매우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안전장치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광주·전남지역 22대 총선 당선인들은 범 축산농협 운동 전개를 통해 사료 가공협의회 내에 사료가격을 합리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배합사료 가격조정심의위원회 기구 설치에 힘써 줄 것을 부탁드린다.
또한 범 정부차원의 배합사료 안정화 기금 조성 정착과 배합사료 가격 연동제 실시를 위한 정부 및 농협 등 각 생산자 단체들을 망라한 협의체가 가동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각별한 노력을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