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광주·전남 국회의원 당선자 교례회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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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광주·전남 국회의원 당선자 교례회 성황리에 열려
  • 입력 : 2024. 04.16(화) 10:30
  • 박도림 기자
제22대 국회에 입성하는 광주·전남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지역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해 힘을 한데 모으기로 다짐했다.

전남일보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전남광주지역본부가 후원한 ‘제22대 총선 광주·전남 당선자 교례회’가 15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교례회는 ‘호남의 꿈과 미래, 그리고 희망이 되겠습니다’를 주제로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 당선자 18명 전원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박종탁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재욱 전남일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광주와 전남은 군 공항 이전부터 지방소멸 대응까지 어느 때보다 중차대한 현안들을 앞두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고질로 등장한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이념이나 세대, 성별, 계층에 따른 사회적 갈등을 풀어내는 것도 당선자 여러분에게 주어진 과제”라고 말했다.

당선자들은 이날 광주·전남의 상생발전과 도약을 위해 서로 힘을 모으는 한편, 유권자와 약속한 공약을 이행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남일보는 지난 2014년 제6대 지방선거를 시작으로 2016년 20대 총선, 2018년 7대 지방선거, 2020년 21대 총선, 2022년 8대 지방선거 당선자 교례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며, 지역의 발전을 이끌 당선자들과 함께 광주·전남의 상생발전과 도약을 위해 서로 힘을 모으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이날 열린 22대 광주·전남 국회의원 당선자 교례회는 지역발전을 이끌 일꾼으로 소중한 선택을 받은 당선자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도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