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다자녀가정 청소년 문화바우처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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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다자녀가정 청소년 문화바우처 신청
연 13~15세
  • 입력 : 2024. 05.19(일) 13:41
  • 영암=이병영 기자
영암군청. 영암군 제공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오는 6월7일 끼지 ‘다자녀가정 청소년 문화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연 1회 선불카드로 바우처를 지급하며올해는 8월 중 배부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자녀 이상 가정의 영암군민인 청소년이고 13~15세는 40만원, 16~18세는 48만원 지원한다.

지원받은 문화바우처는 올해 안에 영암군 가맹점에서 사용해야 한다.

학원 등 진로 개발 기관, 서점·공방·영화관 등 취미활동 업소, 스포츠용품점·볼링장·수영장 등 체육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고영암군홈페이지 공지란에서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다.

영암군 중·고교 학생은 학교에서, 다른 지역 학교 재학생과 학교밖청소년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문화바우처를 신청하면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다자녀가정 청소년 문화바우처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이병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