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주청년회의소가 지난 25일 전평제 근린공원일원에서 ‘행복동산 가꾸기’ 사업을 펼쳤다

(사)한국청년청년회의소 서광주청년회의소(서광주JC)가 지난 25일 서구 매월동에 위치한 전평제 근린공원에서 ‘전평제 행복동산 가꾸기’사업을 실시했다.

27일 서광주JC에 따르면 전평제 일대에 동백나무와 측백나무를 식재하고 봄꽃들로 꽃길을 조성했으며 2008년 회원들이 직접 시공한 정자(쉼터)의 유지보수 작업도 함께 진행되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2008년부터 서광주JC 연차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전평제 가꾸기 사업은 전평제를 찾는 모든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 만들어 주고자 시작 됐으며 올해로 17년째 이어 지고 있다.

이날 서광주JC 회원들은 나무식재와 정자 보수를 마치고 가족들과 함께 공원을 걸으며 환경정화활동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전혁성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심은 나무들이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한 환경에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위해 동참하는 서광주JC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