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지역회의는 4일 오전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회의실에서 광주운영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광주지역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지역회의 제공 |
운영위원회는 △개회 선언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광주지역회의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현구 광주부의장은 개회사에서 “8.15 통일 독트린 주요 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맞춤형 지역활동을 전개해야 한다”며 “탈북민의 경험과 지식을 통해 자문위원들의 통일역량과 자유통일 지지기반을 강화해 통일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광주지역회의에서는 탈북민지원분과를 신설하기로 논의했고, 이에 윤성도 남구협의회 자문위원을 탈북민지원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