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전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소속 활동가 및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자살예방캠페인을 펼쳤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
이번 캠페인은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광주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전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소속 활동가 및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재난심리활동가들은 재난경험자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담 중에 발견되는 자살 징후를 포착하면 세밀한 상담과 함께 예방센터로의 연계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광주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산불, 태풍, 지진, 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재난 경험자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