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읍 이장협의회와 광양시 공직자들이 지난 9일 원도심 일원에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지난 9일 광양시 광양읍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정감 있는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추석맞이 대청결 활동이 진행됐다.

11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추석맞이 대청결활동은 광양읍 이장협의회와 광양시청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광양읍을 18개 구간으로 나눠 동 서천과 원도심 취약지역 위주로 생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권회상 광양읍장은 “추석을 맞이해 깨끗한 광양읍 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광양읍 이장협의회와 공직자분들께 감사하다”며 “바쁜 현대사회에 지친 몸과 마음을 이끌고 오는 귀성객 및 휴가차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광양읍에서 쾌적한 마음으로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