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갑렬 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 이사장(왼쪽)이 11일 ‘더퍼스트히어로’에 1000만원을 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 제공 |
최갑렬 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평소 저소득 가정과 의료 관련 분야에 꾸준히 기부하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해 왔다.
더퍼스트히어로는 전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와 20년간 협력해 온 의료봉사단체의 새로운 이름이다.
이 단체는 국내외 의료 취약지역에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외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다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1000만원은 의료 혜택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의 수술비와 교육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뜻깊은 기부를 실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 이사장은 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 이사장과 BBS광주불교방송 사장으로 교육 및 의료 지원은 물론 방송을 통한 지역사회와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