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토청, 호남권 교통안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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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익산국토청, 호남권 교통안전협의회 개최
  • 입력 : 2025. 05.01(목) 09:04
  •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달 30일 호남권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교통취약분야(고령자, 화물차 등)에 대한 맞춤형 정책과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호남권 41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호남권 교통안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호남권 교통안전 취약분야인 고령자, 화물차 및 농촌 교통안전 강화 등을 주제로 다양한 정책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또 화물차와 고령운전자 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도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협의회는 교통취약계층 지원, 교통문화 개선, 스마트 교통안전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고 예방 대책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호남권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안경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이번 ‘호남권 교통안전 협의회’를 통해 교통안전 문화 및 정책 개선 등 기관 간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각 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더해진다면 호남권 교통안전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