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하철공사 표지판 넘어져 지나가던 행인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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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광주 지하철공사 표지판 넘어져 지나가던 행인 부상
  • 입력 : 2025. 05.01(목) 10:08
  • 윤준명 기자
119 구급차. 연합뉴스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장의 안전 표지판이 넘어져 행인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43분께 광주 서구 금호동에서 보행로에 설치된 지하철 공사 안내 표지판이 옆으로 쓰러졌다. 이때 주변을 지나던 10대 행인 1명이 표지판 모서리에 부딪혀 이마가 찢어졌다.

소방당국과 공사 관리 주체는 입간판 형태로 세워놓은 표지판이 순간적인 강풍 탓에 넘어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윤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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