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청. 화순군 제공 |
7일 화순군에 따르면 이번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대상은 올해 1월1일을 기준으로 화순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어업인으로, 사업연도 기준 만 20세 이상 ~ 80세 이하인 자다.
특히 올해부터는 평균 연령 고령화 등 사회적 변화를 고려해 행복바우처 지원 대상을 기존 75세에서 80세로 상향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여성농어업인은 신청서를 작성해 주소지 읍면 행복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될 시 NH농협 채움 카드(체크·신용)로 바우처 포인트 20만원이 지급된다. 오는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한다.
다만 사업자 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자, 농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 문화누리카드 등 유사한 복지서비스 수혜자, 사업 시행 2년 전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화순=김선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