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2차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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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화순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2차 신청
문화 활동 기회 제공
  • 입력 : 2025. 05.07(수) 17:04
  • 화순=김선종 기자
화순군청. 화순군 제공
전라남도 화순군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2차 추가 신청을 오는 2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7일 화순군에 따르면 이번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대상은 올해 1월1일을 기준으로 화순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어업인으로, 사업연도 기준 만 20세 이상 ~ 80세 이하인 자다.

특히 올해부터는 평균 연령 고령화 등 사회적 변화를 고려해 행복바우처 지원 대상을 기존 75세에서 80세로 상향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여성농어업인은 신청서를 작성해 주소지 읍면 행복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될 시 NH농협 채움 카드(체크·신용)로 바우처 포인트 20만원이 지급된다. 오는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한다.

다만 사업자 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자, 농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 문화누리카드 등 유사한 복지서비스 수혜자, 사업 시행 2년 전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화순=김선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