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관리처 직원들이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시민공원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관리처 제공 |
‘플로깅’은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며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뜻한다.
이날 30여명의 직원들은 상무시민공원 일대를 걸으며 산책로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는 한편 공원 내 시민들을 대상으로는 물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병행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전사적 플로깅 행사를 지속 확대 예정으로, 영·섬유역본부 산하 현장 사무소에서도 5월 중 자체 플로깅 활동을 추가 시행할 예정이다.
이혜승 영·섬유역관리처장은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는 이번 플로깅 활동을 비롯해 앞으로도 지역 내 환경오염 저감을 위한 보전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조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