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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문체부 등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에서는 2026년 5월 개관하는 옛 전남도청 건물의 정체성과 가치를 드러낼 수 있는 복원 건물의 명칭 및 지속적 발전을 위한 건물의 운영 주체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문체부가 수행한 ‘옛 전남도청 복원건물 조직 구성 및 운영 방안 기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정영수 프라임전략연구원 대표가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이기훈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장, 김희송 전남대 인문학연구원 교수, 강신겸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 김공휴 5·18부상자회 총무국장 등이 토론에 나선다.
문체부는 내달 추가 토론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박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