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세븐틴이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리플레이스 한남에서 열린 세븐틴 에어비앤비 익스피리언스 기념 포토세션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
8일(현지시간) 공개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해피 버스트데이’는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모건 월렌의 ‘아임 더 프로블럼’(I‘m the Problem)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는 세븐틴의 통산 일곱 번째 ‘빌보드 200’ 톱 10 진입이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유닛을 계산한다.
‘해피 버스트데이’는 이번 차트 집계 기간 4만8500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Album Units)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실물 음반 등 앨범 판매량은 4만6000장으로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했다. SEA는 2500장, TEA는 미미한 수치였다.
빌보드는 “앨범 판매량은 일부 무작위로 돼 있는 수집 가능한 종이 기념품이 포함된 14종의 CD 사양에 의해 도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곽지혜 기자·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