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목공체험지도사 3급 자격증반 모집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순천시
순천시, 목공체험지도사 3급 자격증반 모집
18일까지
  • 입력 : 2025. 06.11(수) 10:17
  • 순천=배서준 기자
순천시 목재문화지원센터 전경. 순천시 제공
전라남도 순천시는 목공예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전문 지도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목공체험지도사 3급 자격증반’을 개설하고 오는 1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1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총 16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목공 기초부터 수공구 및 전동공구 실습, 반제품 제작까지 실습 중심으로 짜여 있어 수강생들의 실무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모집 정원은 20명이며, 최소 10명 이상 신청 시 개강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목공 관련 교육 현장에서 전문 교육인으로서 목공체험프로그램을 진행 및 보조할 수 있다.

교육은 순천시 목재문화지원센터(해룡면 여순로 1767-7)에서 실시되며, 수강 신청은 이메일(jhj3813@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분들이 목공예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전문 지도사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배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