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디자인 변경 ‘더 뉴 엑시언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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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디자인 변경 ‘더 뉴 엑시언트’ 출시
첨단 안전·편의 사양 대거 탑재
  • 입력 : 2025. 06.11(수) 11:09
  •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
현대차 ‘더 뉴 엑시언트’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 적용으로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더 뉴 엑시언트(The new XCIENT)’를 11일 출시했다.

더 뉴 엑시언트는 2019년 엑시언트 프로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신차 수준으로 변경된 웅장하고 미래적인 디자인과 고객 선호도가 높은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엑시언트는 큐브 형태의 메시 그래픽이 적용된 V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의 크롬 가니시를 통해 한층 웅장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블록 모양의 Full LED 헤드램프와 알루미늄 소재의 얇은 평면 형태로 제작된 현대차 신규 엠블럼, 모던한 디자인의 신규 루프바이저가 적용돼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밖에도 더 뉴 엑시언트는 작고 날렵한 디지털 사이드 미러가 적용돼 공력성능이 향상됐으며 야간이나 우천 주행 시에도 우수한 시야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장거리 주행이 많은 트럭 운전자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더 뉴 엑시언트에 다양한 첨단 안전 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현대차는 보행자와 자전거 탑승자까지 감지할 수 있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을 적용하고 △저속 주행 시 사각지대의 장애물에 대한 충돌 위험을 경고하는 전방/후측방 근거리 충돌 경고 △차로변경 시 후측방 차량을 감지하는 후측방 충돌 경고 △지능형 헤드램프 등을 신규 적용해 보다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게 했다.

이밖에도 △차로 유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등을 전 모델에 기본 탑재해 상품 경쟁력을 극대화했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