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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정호영), 밀알신협(이사장 박기종), 빛고을하천네트워크(대표 최낙선)가 후원했다. 참가자들은 푸른길공원 조준혁 사무국장, 동구인문학당 이여진 이사의 해설과 함께 공원을 탐방하며 의미를 되새겼다.
박기종 학장은 “올해 말까지 6~7회 광주권 강·하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푸른길공원은 경전선 폐선부지를 활용해 2003~2014년 조성된 광주 대표 선형공원(8.1km)이다. 시민 주도로 철도 이전운동부터 공원 조성, 유지·관리까지 이어온 전국적 벤치마킹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강사랑환경대학은 2013년 첫 수료생을 배출한 이래 총 30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제13기 과정을 진행 중이다. 김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