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지난 12일 광주 동구·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와 함께 ‘2025년 광주대표 우수상권 육성 고도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제공 |
이번 협약은 동명동 상권이 2024년 광주광역시의 대표 우수상권으로 선정돼 우수한 성과를 거둔 데 이어, 2025년 고도화 상권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날마다 사람들이 풍경이 되고, 일상의 이야기가 흐르는 골목길 산책’이라는 비전으로, △ 로컬 콘텐츠 고도화 ·브랜딩 △‘동명 라이프스타일’ 기반 조성 △지속가능한 골목 생태계 구축 등 3대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현성 재단 대표는 “동명동은 광주의 고유성과 실행력을 모두 보여주는 상권”이라며 “골목이 살아야 지역이 살아닌다. 동구·협의회가 함께 시너지 밸류체인을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