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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광양시에 따르면 2025 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0월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나주시 산포면 소재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다.
도내 22개 시군이 참가해 농식품관 내에서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광양시도 관내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포토존 및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선정된 2개 입점업체에는 박람회 기간 현장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입점 자격은 광양시에 소재한 농식품 제조·가공업체, 농업 관련 법인 또는 농업경영체이며, 판매 품목은 직접 생산한 농산물 또는 관내 농·특산물을 주원료로 한 가공식품 등이다.
입점을 희망하는 업체나 농가는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해 오는 30일까지 광양시청 기술보급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기술보급과 기술지원팀(061-797-33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희 광양시 기술보급과장은 “국내·외 바이어와 방문객에게 농산물과 농·가공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시와 함께 광양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열정적인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안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