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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이날 오전 3시께 전북 군산시 나운동의 한 술집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침을 뱉는 등 행패를 부리고, 술집 앞에 세워진 119구급차의 뒷유리를 주먹으로 내려쳐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경찰관과 119구급대원은 “A씨가 일행과 다투고 있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상황을 말리던 중 A씨의 폭력적인 행동에 봉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일행 및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유철 기자·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