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청 청사 전경 |
영광군은 전남도 주관으로 실시된 '2022년도 축산 시책 종합평가'서 전체 부문에 걸쳐 우수한 추진 실적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축산 시책 종합평가는 전남도가 22개 시·군의 축산 분야 사업 추진 노력도와 역점시책 업무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성과와 개선사항 등을 확인하고 다음 연도 사업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영광군은 축산정책, 동물복지, 축산경영, 축산자원 등 4개 분야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광군은 최근 10년간 대상 4회, 장려상 1회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아올리며 축산분야에서 위세를 드높였다.
제38회 전남 한우경진대회 우수 시·군 선정에 이어 축산 시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영광군 축산은 겹경사를 맞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내년도 축산식품과 개편을 앞에 둔 시점에서 영광 축산업의 청사진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광=김도윤 기자 dykim2@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