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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변호사회 제53대 회장으로 노강규(51ㆍ연수원 20기ㆍ사진) 변호사가 선출됐다. 노 변호사는 지난 8일 동구 지산동 광주지방변호사회관과 순천, 목포 등 각 지회 지정투표소에서 시행된 광주지방변호사회 제53대 임원 선출을 위한 '2014년 정기 선거'를 통해 당선됐다.
감사에는 송현규(57ㆍ연수원 19기), 윤춘주 변호사(46ㆍ연수원 31기)가 각각 선출됐다.
노 변호사는 "회원들과 시도민들을 위해 무슨 일을 할 것인지가 모든 업무처리의 기준이 될 것"이라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광주변호사회에 새로운 활력과 동력을 불러일으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노 변호사는 내년 1월19일 제68차 정기총회 때 공식 취임한다.
함평 출신인 노 변호사는 인성고와 한양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광주가정법원 가사조정위원, 광주YMCA 시민권익변호인단 단장 등을 역임했다.
공국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