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우체국(국장 임성환)은 행복나눔봉사단 30여 명은 30일 동절기를 대비해 난방이 어려운 이웃 8가구에 연탄과 전기장판 등 난방지원 활동을 펼쳤다. (사진)

이날 봉사단원들은 연탄 13000여 장을 손수 배달하고, 전기장판과 이불, 전기히터 등을 전달하는 등 평소 업무를 벗어나 참된 봉사활동의 참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임성환 국장은 "우체국이 이웃을 위해 조그만 힘을 보태어 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sjpark1@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