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도당 선거관리위원장에 김재무 광양지역위원장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위원장에는 문행주ㆍ이민준ㆍ이혜자 전남도의원, 위원에는 심상례 광양시의원과 정옥님 도당 여성국장 등 9명이 선임됐다.

또 전남도당은 오는 27일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 지역위원장 경선을 치르며, 8월16일에는 도당 대의원대를 갖는다.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 지역위원장 경선은 신문식ㆍ김승남 전 의원 간 대결로 치러진다.

전남도당은 대의원대회 준비위원회를 설치하고 준비위원장에 박규섭 도당 사무처장, 위원에는 김현복 장흥군번영회장ㆍ변중섭 부대변인 등 5명을 선출했다. 전남도당 부위원장에는 윤시석 전남도의원(장성), 사회적경제위원장에는 하석봉씨가 임명됐다.

노병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