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호남권 대학 '셔틀버스 안전점검 서비스'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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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현대차, 호남권 대학 '셔틀버스 안전점검 서비스' 호평
  • 입력 : 2017. 02.15(수) 00:00

현대자동차가 호남 지역 대학을 대상으로 셔틀버스 순회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에 나서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자동차 호남상용고객지원팀은 14일 광주를 시작으로 호남지역 대학에서 운행 중인 셔틀버스에 대한 순회 비포서비스(Before Service)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진)

이번 순회 점검은 고객이 찾기 전에 먼저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전하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뤄진다.

현대차는 이날 광주 송원대학교와 전남대학교에서 사용 중인 셔틀버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15일에는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전주대학교 셔틀버스에 대한 비포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틀간 진행되는 비포서비스 기간에는 호남지역 5개 대학에서 운행 중인 셔틀버스 총 27대를 점검하게 된다.

엔진계통, 조향장치, 제동장치에 대한 점검과 엔진룸 화재 발생에 대한 예방점검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지며, 차량 탈출용 해머(안전장치)를 부착해 버스 전복사고 발생 시 신속한 탈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교 셔틀버스에 차량에 대한 주기적인 방문 점검을 통해 차량이 안전하게 운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정화 기자 jhjo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