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연주와 함께 즐기는 무성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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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라이브 연주와 함께 즐기는 무성영화
<양림의 소리를 듣다> 시즌5 두 번째 공연 … 25일 오웬기념각에서 개최
  • 입력 : 2018. 07.22(일) 17:25
  • 박상지 기자 sangji.park@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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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역사문화마을 양림동을 거점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소개해온 공연예술전문단체 순수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오웬기념각에서 '양림의 소리를 듣다' 올해 두 번째 공연을 연다.
광주시· 광주문화재단의 지역특화문화거점지원사업의 하나인 이번 공연에서는 찰리 채플린, 버스터 키튼과 함께 미국 무성 코미디 영화의 3대 거장인 해롤드 로이드의 대표작 '안전불감증 Safety Last(1923, 73분)'을 상영한다.
순수의 무성영화 라이브 공연은 소리 없이 영화가 상영되는 가운데 라이브 연주가 그 극적인 흐름을 채워나가는 공연이다.
드럼 김훈, 피아노 김다인으로 구성된 무성영화 전문 밴드 S.O.M(Sound of Movie/영화의 소리)이 '셜록 주니어' '신입생' '키드'에 이어 네 번째로 창작한 무성영화 라이브 공연으로 영화의 흐름에 맞춰 직접 구성한 라이브 연주를 선보인다.
순수는 지난 4년 동안 양림동 근대역사문화유적에서 '양림의 소리를 듣다' 공연을 펼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매 공연 마다 장소와 인물에 얽힌 스토리를 소개해 문화 체험과 역사 체험을 함께 제공해 왔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다음 공연은 8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웬기념각에서 버스터 키튼의 '싸움왕 버틀러 Battling Butler(1921, 61분)'창작 라이브 공연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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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지 기자 sangji.park@jnilbo.com sangji.park@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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