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중문화협회 광주지회, 중국 사천성 성도지회 교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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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사)한중문화협회 광주지회, 중국 사천성 성도지회 교류 방문
지역대학 및 기업, 한중미래혁식센터(SKFI) 등과 MOU체결
  • 입력 : 2018. 08.02(목) 16:03
  • 김기중 기자 nega@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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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중문화협회광주지회(회장 안상록)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중국과의 경제 교류 협력을 위해 중국 사천성 한중문화협회 성도지회(중국회장·대충준, 성도지회장·박원서)를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류 행사에는 한중문화협회 광주지회 회원과 지역기업(남도금형(오형종 부사장), 신성테크(임은섭 대표), 대마주조(정부진 이사), 이가비아(김경도 대표), 지엔에스티(김광준 이사), 나우메디(박준연 대표), 스켈레톤(유영석 대표)) 및 조선대(성백섭 교수), 송원대(김용민 교수) 등이 경제 교류 협력을 위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26일 지역 대학과 한중미래혁신센터(센터장 박원서)와 MOU를 체결해 지역 대학과 중국 사천성 성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를 약속했다.
또한 지역기업들의 기업설명회를 개최해 중국의 기업 및 투자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협약식에는 한국측에서 대한민국 주청뚜총영사관 장제학 총영사, 청두무역관(KOTRA) 최광수 관장 등이 참석했고, 중국측에서는 중한문화협회 성도지회 대충준, 한중미래혁신센터 박원서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 27일에는 한중미래혁신센터 주관으로 중국 사천성 성도시 남부현 경제 교류 담당 공무원들과 남부상회(상공회의소) 기업인들과의 투자설명회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오찬을 진행했다. 중국의 커피시장이 커짐에 따라 함께 방문했던 ㈜이가비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중국 사천성 성도시에 위치한 황풍시 요양병원을 방문해 신성테크의 아이링거 제품과 관련한 설명을 가졌다.
(사)한중문화협회는 1942년 중국측대표 손과선생(중국의 국부 손문선생의아들)과 한국측 대표 조소앙선생(임시정부외교부장)의 창립(1942년 10월 11일) 이래로 7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과 중국의 민간교류단체이다.
한국과 중국의 문화를 부흥시키고 양국민족의 영원한 협력을 도모하며, 서로 힘을 합해 동아시아의 영원한 평화를 정착 촉진시키기 위해 창립됐다.
지난 1987년 설립된 광주지회는 중국유학생 및 근로자들의 법률상담 및 애로사항을 청취,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한국 사회에 적응하는데 필요한 생활 법률 가이드 출판, 한중 대학생 및 청소년 교류, 한중 전문가 포럼과 세미나 및 토론회, 한중민간교류 및 협력사업 촉진 및 지원 사업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광주지역 한중문화교류협력 분야에서 중추적인 민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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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중 기자 nega@jnilbo.com nega@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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