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 중간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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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회
광주 북구의회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 중간 보고회
연구용역 중간 점검 차원
조례안 심사 방법 특강도
  • 입력 : 2023. 11.07(화) 13:36
  • 김해나 기자 haena.kim@jnilbo.com
광주 북구의회 의원연구회인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가 지난 6일 오후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 북구의회 제공
광주 북구의회 의원연구회인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는 전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와 세미나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9월 연구 활동을 시작한 연구회의 중간보고회는 그간의 연구회 활동 사항을 정리하고 자치법규 정비를 위해 위탁한 용역의 중간 결과 점검차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주순일 대표의원, 최무송·최기영·정상용·정달성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방자치의정연구원의 최민수·박찬수 연구원이 참석했다.

최 연구원은 ‘광주 북구 조례 정비 현황’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했고, 의원들은 보고 내용을 토대로 내실 있는 최종 결과 도출을 위한 토론을 했다.

보고회 후에는 북구의원, 의회 사무국 직원 대상으로 조례 제·개정과 조례안 심사 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주순일 대표의원은 “보고회를 통해 자치법규 정비의 필요성에 대해 더 공감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연구회 활동으로 북구 실정에 맞는 자치법규 정비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오는 12월께 최종 보고회를 열고 연구용역을 통해 제시된 정비 방안을 토대로 본격적인 조례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김해나 기자 haena.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