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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 이하 진흥원)은 함평 국향대전서 운영 중인 체감형 게임존이 지난 주말 평균 350명이 방문하는 등 관람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체감형 게임존은 도내 문화관광 행사와 연계해 진흥원이 운영중인 전남글로벌게임센터와 우수 게임 콘텐츠를 홍보하고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체감형 게임콘텐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함평국향대전 행사장내 체감형 게임존은 함평 엑스포공원 내 주제상영관 1층에 마련돼 있다. 진흥원은 내달 6일까지 매주 주말에만 운영한다.
게임존 내에는 7가지 종류 10대의 체감형 게임기기가 운영 중이다. 사용자 손의 위치와 움직임을 인식해 조정하는 비행 슈팅 게임 '인피니티 플라이트 VR (Infinity Flight VR)'과 스테이지별 다양한 무기를 활용해 등장하는 좀비를 물리치는 '좀비 헤드샷(Zombie-Headshot)'이 대표적이다.
오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