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2022년도 프리셉터 활동 평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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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건강
조선대병원, ‘2022년도 프리셉터 활동 평가회’ 성료
  • 입력 : 2022. 12.29(목) 10:31
  •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조선대학교병원은 1227일 병원 의성관 5층 김동국홀에서 2022년도 간호부 프리셉터 활동 평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조선대병원 제공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김경종)은 지난 27일 병원 의성관 5층 김동국홀에서 2022년도 간호부 프리셉터 활동 평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9일 조선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경종 병원장과 김연 간호부장을 비롯한 프리셉터(선배 간호사), 프리셉티(신규 간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평가회는 올해 21개 부서 신규 간호사의 프리셉터로 활동하면서 1년 동안 진행한 교육 업무에 대한 노고를 위로하고 평가의 시간을 통해 개선점을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김경종 병원장 격려사와 서정아 간호교육팀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MZ세대와 어떻게 함께 할 것인가?(정계선 조선간호대 교수) △2023년도 프리셉터 교육 방향 및 소감발표,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 병원장은 격려사에서 “2022년도 한 해 프리셉터 활동을 수행하며 신규 간호사들이 병원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보다 더 나은 교육환경 여건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래도 처음 입사해 일하는 신규 간호사들은 병원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신규 간호사들이 의지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교육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연 간호부장은 폐회사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리셉터 교육을 통해 신규 간호사들이 자부심을 갖고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2023년에도 신규 간호사들이 병원 생활과 간호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은 물론 정신적으로 지지하는 선배이자 멘토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