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요리체험…25일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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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요리체험…25일부터 접수
10월6~7일 여수박람회장
  • 입력 : 2023. 09.24(일) 16:16
  • 박간재 기자
남도 명품한상. 전남도 제공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요리체험 사전 신청이 25일 (재)남도음식문화큰잔치 누리집(www.남도음식문화큰잔치.com)을 통해 시작된다.

전남도가 주최하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오는 10월6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막한다.

오세득 스타셰프가 진행하는 파인다이닝은 10월7일 낮 12시, 오후 5시 두 차례 진행되며 가족 단위 10개 팀을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받는다.

떡갈비, 갓김치 릴리쉬를 활용한 버거, 꼬막차우더, 세비치 얄샐몬 스타일 서대무침 등 다양한 남도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오세득 셰프와 직접 이야기하면서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1인 3만원이다.

남도음식명인 남도명품한상은 10월6일 낮 12시에 진행되며 10개 팀만 온라인 사전 신청을 받는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남도음식명인들이 준비한 명품한상을 맛보고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1인 3만원이다.

외국인 요리경연대회는 10월7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는 서류 심사 후 17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대상 100만원부터 입선 20만원까지다.

무료 운영하는 명인 요리 교실은 온라인 접수 100명, 현장접수 100명 총 2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어린이가 좋아하는 모닝빵 떡갈비버거부터 온 가족이 좋아하는 오란다, 절편 등을 명인들과 함께 만들고 즐길 수 있다.

개막식에선 불꽃놀이와 안성훈·박지현·김희재·박성연 등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올해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직접 맛보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