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겨울철 설해 대비 도로제설 대응태세 돌입 |
목포시는 내년 3월까지 겨울철 도로제설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주요 간선도로, 교차로, 경사로 등을 제설할 방침이다.
시가 보유한 제설장비는 제설차량 6대, 살포기 5대, 염수제조기 1대, 자동염수분사기 2대 등 총 4종 14대로 폭설 시에는 굴삭기, 덤프 트럭 등을 별도로 투입할 계획이다.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는 소형제설기(살포기) 5대를 투입해 시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한다.
제설을 위해 소금 210톤, 염화칼슘 340톤 등 제설제 550톤과 간선도로, 경사로, 이면도로 등에 모래주머니를 비축해 뒀다.
목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로 설경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제설작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목포=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