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동준 농협경제지주 마트사업호남지사장이 최근 북광주농협에서 마트멘토링지원단 업무협의회를 열었다. 농협경제지주 마트사업호남지사 제공 |
마트사업호남지사는 전북·전남과 광주시, 제주 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에 상품을 공급하고 마케팅과 점포 신설 등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마트멘토링지원단은 마트사업호남지사가 2018년 출범시킨 특색사업 중 하나다. 실무경력이 풍부한 호남·제주권 농·축협 하나로마트 담당직원 10명을 마트멘토링지원단원으로 위촉해 농축협 하나로마트 신·증축, 매장 활성화 등의 컨설팅 지원업무를 하고 있다. 지난해 매장 7개소에 컨설팅 16회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체브랜드(PB) 상품·계통구매 확대 △농협김치 판매 활성화 △물류배송 서비스 향상 등 2024년 마트사업 주요 추진사항을 공유했다.
염동준 지사장은 “하나로마트가 고객과 조합원에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조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