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
전남일보는 1988년 창사 이후 그동안 풀뿌리 지역 언론으로서 5·18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서해안고속도로 건설 제안, 영산강 살리기와 무등산 보호 등 환경 문제, 올바른 정보와 특색있는 보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여론 형성과 수렴을 통해 지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며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신뢰를 받는 호남 최고의 정론지로 발돋움했습니다.
올바르고 공정한 보도와 건설적인 논평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어주시는 전남일보 이재욱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그 어느때 보다도 급변하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 전 영역에서 변화와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전라남도체육회에서도 경쟁력 있는 전남체육, 건강한 전라남도를 위해, 전문체육·생활체육·학교체육 발전과 체육복지, 공정한 체육지원 실현에도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전남일보가 지역 지방자치 현안과 가려진 삶의 현장을 조명하며 뛰어난 통찰력과 혜안으로 전남체육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드는데 함께 앞장서 주시리라 믿습니다. 또한 전남일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지역민에게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기사를 기대합니다.
다가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