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지령 1만호 축하메시지>노희용 광주문화재단 대표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문화일반
전남일보 지령 1만호 축하메시지>노희용 광주문화재단 대표
  • 입력 : 2024. 05.20(월) 18:52
노희용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노희용 입니다. 전남일보 지령 1만호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지역의 민심을 대변하고,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해주신 전남일보 임직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보냅니다. 애독자 입장에서 전남일보의 ‘천인보’ 프로젝트는 지역언론의 저력과 내공을 보여준 대표상품이라 생각됩니다. ‘천인보’ 프로젝트는 ‘광주사람들’이란 제목을 거쳐 현재는 ‘호남인입니다’로 9세 초등학생부터 90세 어르신까지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주 1회, 500자로 꾹꾹 담아 지역민에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600명 정도 소개됐고, 앞으로 1000명을 목표로 한다고 하니 장대한 기획과 흔들림 없는 실행력이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호남인’의 기획 목적인 “광주 사람들이 말하는 광주를 통해 한국을 봅니다”처럼 앞으로도 지역 민심에 귀 기울이고, 시민에게 유용하고 생생한 정보를 켜켜이 쌓아나가는 언론지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다시 한번 전남일보 지령 1만호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귀사의 번영과 발전을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