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두산가 재벌 5세 박상효와 열애설… 어깨안고 다정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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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이강인, 두산가 재벌 5세 박상효와 열애설… 어깨안고 다정한 모습
  • 입력 : 2024. 09.09(월) 11:46
  •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이강인이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뉴시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 FC)과 두산가 5세 박상효(25)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9일 디스패치는 이강인과 박상효가 파리에서 데이트하는 장면 등을 확보했다고 보도하며 두 사람이 올해 초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이강인보다 2살 연상인 1999년생 박상효는 박진원 두산밥캣 코리아 부회장의 딸로, 박진원은 박용성 두산그룹 7대 회장의 장남이다

두 사람은 이강인의 친누나가 파리 한인 모임에서 프랑스에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 박상효를 알게 돼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강인이 소속된 파리 생제르맹 경기를 관람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설명이다.

디스패치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레스토랑에서 저녁 시간을 보내고, 어깨를 다정히 감싸며 파리 시내를 걷는 등 여느 커플들과 같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또 지난 6월 한국에서는 박상효가 이강인의 친누나와 함께 잠실 야구장을 찾기도 했다.

한편, 이강인은 올해 초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24)과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이에 대해 이나은 측은 두 사람이 연인 관계가 아닌 지인 사이라며 부정한 바 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