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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업은 진도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 중이며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형 교육복지를 한 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일취월장’은 학생 개개인의 AI 학습 진단을 통해 맞춤형 문제를 제공하는 ‘AI 에듀케어’와 대학생을 관내 중·고등학생과 연결하는 1:1 화상수업 지도(멘토링)로 진행된다.
‘AI 에듀케어’는 관내 중학생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까지 약 830명에게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총 5과목에 대한 학습 서비스와 함께 실시간으로 문제 풀이와 해설을 제공한다.
1:1 화상수업 지도(멘토링)는 ‘고2 집중케어’를 포함해 80명을 학교 추천으로 선발하고 진로 상담과 자기주도학습 공부법 등을 알려주며 취약한 과목을 집중적으로 보완하는 교육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기회의 사다리가 되는 교육의 혁신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진도의 밝은 미래를 함께할 지역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진도=백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