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섬마을 미디어 페스티벌-미디어로 어깨동무 시즌 13’ 입소식.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제공 |
20일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 캠프와 주민 대상 미디어 나눔버스 체험,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하의초·하의중학교 학생 32명이 전문 강사와 함께 사흘간 단편 드라마, 마을 소개 영상 등 5편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들의 작품은 향후 공모전이나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하의여객선터미널에서 운영된 미디어 나눔버스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키오스크와 TV 뉴스 제작을 체험했다.
최유명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센터장은 “주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