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전 1시 48분께 전북 군산시 대야면 한 마을 입구에서 신호등과 부딪힌 승용차가 화염에 휩싸여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
이 사고로 A씨가 손과 다리 등을 크게 다쳤다.
사고 충격으로 불길에 휩싸인 차량은 모두 타 1천2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A씨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상태로 차를 몰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유철 기자·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