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강기정 광주시장(왼쪽)이 침수된 지하철을 점검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열리는 제334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강기정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모두 불참하기로 했다.
공직자들은 폭우로 인한 재난 상황 수습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대통령 주재 집중호우 대처 상황 점검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본회의는 시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1시 30분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던 ‘7+2 민생 회복 지원 정책보고회’도 순연하기로 했다.
이 행사는 총 6천224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는 ‘7+2 소상공인 지원 패키지’ 사업을 선포하고 골목형 상점가를 광주 전역으로 확대하는 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다.
광주 동구는 이날 오후 3시 금남지하상가에서 개최 예정이던 AI 키즈 아트플랫폼 ‘빛나는 아이나라’ 준공식을 취소했다.
정상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