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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의정활동과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으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라남도의회는 일상 속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찾는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 생활불편 해소 및 제도 개선을 위한 법령·제도·행정절차 개선, 간소화 방안 △ 전라남도가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책 △ 의정 효율성, 투명성, 책임성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 개선 방안 △ 필요성에 따라 제정이나 개정이 요구되는 조례 제안 등이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의 수상작을 선정해 오는 11월에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받은 제안은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조례 제·개정이나 제도개선 등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균 의장은 “도민의 일상에서 출발한 제안이 전라남도를 바꾸는 정책이 될 수 있다”며, “일 잘하는 의회, 일할 맛 나는 전라남도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