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송정농협이 광주건설노동자 봉사단체 ‘나누두드림’과 함께 관내 경로당 보수작업을 시작했다. 송정농협 제공 |
이번 봉사활동은 8월까지 모든 경로당 보수를 마칠 계획이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송정농협 임직원들과 ‘나눔두드림’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경로당의 노후 시설을 점검하고 필요한 곳곳을 수리했다. 노후화된 전등 및 전선교체, 파손된 시설물 보수까지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손길이 이어졌다.
송정농협 차주철 조합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고 편안하게 지낼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송정농협은 지역민과 상생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철 기자